[영화리뷰] baywatch, 베이워치:SOS 해상 구조대 /2017 드웨인존슨, 잭에프론,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Baywatch, 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 

 

 

 

http://run.run043.com/xe/board_Kapx98/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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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

 

 

ㅗ드라다다리오

 

해변의 안전을 지키는 SOS 해상구조대는 신입 회원을 모집한다.
금메달리스트 맷 브로디를 비롯해 두명이 선발된 해상구조대는 우연히 해변에서 마약을 발견한다.
곧이어 요트 방화사건에서 또다시 마약을 발견하고 이는 분명 어떤 음모가 있음을 직감한다.
캡틴 미치와 해상구조대 대원들을 파티에 초대한 리즈가 마약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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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외화드라마의 리메이크작
아주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가슴 큰 언니들이 슬로우 모션으로 해변을 활주하고 그녀들의 곁엔 건장한 아저씨들이 있었다.
어렸던 내가 기억할 정도라는 건 이 드라마가 낮시간대에 방영했다는 사실이다.
그때 그 시절에 방영했던 <베이워치>속 주인공인 데이비드 핫셀호프와 파멜라 앤더슨이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역시 눈이 즐거우면 즐겁다
남성팬들은 여자주인공들의 수영복 입은 모습에 넋이 나갔을테고 나는 잭 에프론의 외모에 푹 빠져있었다.
영화는 미드를 리메이크해서 크게 개성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눈이 즐거우니 뇌까지 즐거워진 영화다.
조금 아쉬웠던 건 해변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소재로 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해상구조대의 본분을 떠나 본인들이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은 영화 속 대사처럼 경찰에게 맡겼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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