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원작인 줄만 알았는데 원작 자체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더니 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영화인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몇 년이 지나 다시 만나 사랑한다니 운명적인 사랑의 정석을 담은 로맨스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레이첼 맥아담스 달달케미”
영화 <노트북>의 주인공인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 영화를 통해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노트북>의 개봉 전까지만 해도 대중들에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던 두 배우는 영화가 전미 박스오피스에서 8주간 10위권에 머무는 등 흥행 쾌거를 거두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단번에 눈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사랑스러운 여자 ‘앨리’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인 <노트북>은 2004년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5위,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수 78만 명을 동원하며 전 세계 1억 1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수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게 되지요.
두 사람은 영화에서 만남 이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해 더욱 큰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파파라치 앞에서도 열정적인 스킨십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던 이 커플은 지금은 이별했지만 3년 여의 열애를 지속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노아’ 역의 라이언 고슬링과 명랑한 부잣집 소녀 ‘앨리’ 역의 레이첼맥아담스는 영화 <노트북>에서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영화 속에서 그들의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보시며 그동안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로맨스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최근에는 관객 선정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로맨스 영화 1위’에 선정되기도 한 <노트북>은 지금까지도 영화 팬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로맨스의 바이블, 명작 중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나 명작이니만큼 주옥 같은 대사들이 많은 작품이에요.
영화 <노트북>의 명대사를 찾고 되새기며 감상하시는 것도 영화를 더 감동적으로 볼 수 있는 한 방법이겠죠?
웃고 울고 달달하고 슬픈 감정들이 뒤섞인 사랑, 그들의 끝없는 사랑을 영화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TC. 번외 이야기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는 노트북 이후 실제로 사귀었는데 노트북 촬영 당시만 해도 서로를 너무 싫어해서 상대 배우 바꿔달라고 하고 난리였다고 한다. 그렇게 싫어했던 사이였는데 역대급 로맨스 연기를 보여줬다니 연기력이 대단하다!! 영상미도 이 영화의 볼거리 중 하나인데 명장면으로 유명한 호수씬은 지상낙원이라 표현할 만큼 아름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