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제수사 영화 리뷰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를 나가지 못하는 요즘
필리핀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라서
기분좋게 볼 수 있었습니다~~^^
코믹 액션 영화라 생각하고 가볍게 보신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작은 곽도원(병수)이 집 담보 대출이 만기가 되서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인데 친한 친구였던 김상호(용배)가
돈을 갖고 도망간 상황인듯 합니다.
누군가 필리핀에서 용배를 봤다고 하네요~~
병수가 집에 오자 싸늘한 집안 분위기~
와이프는 결혼 10주년인데 해외여행 한번 못가본 티를 내며
필리핀을 가자고 합니다~~
고민을 하던 병수는 경찰서 동료들이 돈을 모아서
여비까지 챙겨주며 잘 다녀 오라고 합니다.
사실 경찰서에 감사가 떠서 희생양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필리핀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병수는
관광을 하던 중 김대명(황만철)을 발견하고는
쫒아 가기 시작합니다~~
알고보니 고향 후배면서 할머니들을 상대로
쌀을 사기쳐서 도망쳐 온 상황인듯 합니다~
혹시나 해서 용배의 행방을 물어보니
현재 살인죄로 감옥에 잡혀 있다고 알려 줍니다~
용배와 마주한 병수는 어린시절 함께 권투도 하며
서로 아끼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용배는 2차대전 당시 일본놈들이 숨겨둔 금괴를
발견했다고 하며 병수에게 말합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던 용배의 필리핀 친구가
죽임을 당하게 된것이고 금의 행방을 알고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살인은 누명을 쓴 것이라고 하며
찰리박이라는 사람과 함께 있었다고하며
찾아 달라고 합니다~~
필리핀의 조직의 두목이 경찰간부를 끌고와서
죽이려고 합니다~~
여기서 김희원(패트릭)이 등장합니다~
패트릭은 조직의 두목과 일당들을 모두 죽이고
경찰간부를 구해주는 대신 자신의 말에
따라 행동하라고 합니다~
찰리박을 찾기위해 만철과 함께 카지노에서
찰리박을 기다리며 카지노 게임을 하는데
운이 너무 좋아서 돈을 많이 땁니다~
여기서 까메오 얼굴들 한번씩 보시구요~~
손현주, 조재윤님 형사 동료로 잠깐씩 나옵니다~
찰리박을 찾으러 간 나이트에서 스텔라를
이용해서 만철은 병수에게 술을 먹이고
취하게 만들어서 카지노에서 딴돈을
들고 도망을 갑니다~~
잔돈 몇푼 정도만 가지고 길거리로 나온
병수는 망고주스 하나 먹으려다가 짐가방과
핸드폰을 분실하고 망고주스까지
뺏겨 버린 상황입니다~~
눈뜨고 코베이는 상황인거죠~~^^
모든 소지품을 도난당한 상황에서
한국 대사관을 찾아갔지만 필리핀 공휴일과
겹쳐서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우연히 찰리박이 대사관을 찾아 도망치다
잡혀가는 것을 보고는 뒤쫒아 갑니다~
찰리박을 죽을 위기에서 구해주고는
또다시 호텔방에서 스텔라를 만나게 됩니다.
찰리박은 병수를 패트릭에게 돈을 받고
넘기려 하지만 스텔라가 선수쳐서
돈을 받고 병수와 찰리박의 위치를 넘겨주게 되죠~
패트릭은 병수를 이용해서 감옥에 있는
용배에게 전화를 해서 금괴의 위치를
알아내려 합니다.
하지만 금괴 지도를 은행에 보관중인 상황으로
패트릭은 지도를 얻지 못하여 병수를
살인 누명을 씌워 버립니다~
병수는 용배가 자신때문에 결국
금괴의 행방을 패트릭에게 넘겨야 하는
상황인것을 인지하고는 용배를 구하기 위해
일단 만철이를 찾아갑니다~~
금괴의 지도를 구하지 못한 패트릭은
병수에게 찰리박 살인 누명을 씌워서
수배가 떨어집니다~~
황만철은 보디가드를 섭외 했다고 하며
두명의 필리피노를 섭외합니다.
이들의 활약은 나중에 보실 수 있으시구요~~
일단 이 둘은 믿음가는 외모는 아닌듯 합니다~^^
병수는 찰리박의 살인현장인 호텔을
다시 찾아가서 증거를 찾아 보다가
호텔앞 상가에 CCTV가 설치된것을
보고는 녹화영상을 돌려 보다가
패트릭이 찰리박을 데리고 호텔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하게 됩니다~
증거를 입수한 것이죠~^^
병수는 패트릭의 본거지를 찾아갑니다.
물론 무모한 상황인거죠~~
거기다 돈주고 산 총에는 총알이 한발 밖에
없어서 결국 다시 잡히려는 찰나
보디가드들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이들의 무술이 아주 뛰어납니다~^^
패트릭의 부하들을 모두 제압하고
패트릭을 붙잡아서 경찰서로 데리고
갑니다~~
영상이 담긴 USB와 함께 경찰서에 데리고 가면
끝날줄 알았는데 패트릭은 경찰과 돈거래를 해서
무사히 풀려나고 병수가 감옥을 가게 됩니다~~~
감옥에서 용배와 병수는 다시 만나게 되며
서로 화가 나는 상황입니다~
용배는 병수를 구하기 위해
은행에 숨겨둔 금괴지도의 열쇠와 비밀번호까지
모두 패트릭에게 넘기게 됩니다~
결국 병수는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됩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돈을 쌌던 포장지가
범인들의 몽타주였는데 여기에 패트릭의
한국 이름인 손봉구가 나옵니다~
손봉구의 특징으로 엉덩이에 나비문신을
확인하기 위해 패트릭에게 오물을 끼얹어서
사우나를 가게 만들고 거기서 때밀이로
변장하여 확인을 해봅니다~~문신속에 숨겨진 나비를
발견하게 됩니다.
패트릭의 뒷태가 화려한 문신들로 가득하지만
손봉구가 맞는듯 합니다~
김희원이 뒤를 시원하게 까고 보여줍니다~
용배가 자신에게 주었던 금괴가 있다는
섬의 사진을 자세히 보니 뒷편에
사진의 위치가 적혀 있었습니다.
패트릭은 용배를 감옥에서 꺼내서
지도의 위치를 데리고 옵니다.
병수도 몰래 지켜보다가 용배를 구하기 위해
배위에 올라탑니다~ 하지만 보디가드들이 좀
늦게 돌아서 오는 바람에 당황을 하게 되네요~^^
역시나 보디가드들의 화려한 액션이 펼쳐지고
금괴를 건져올리다 함정 폭탄을 건드려서
폭발이 일어나고 용배는 총을 맞고 배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병수는 용배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지만
결국 보디가드들이 둘을 모두 구해줍니다~
패트릭은 이들을 그냥 두고
병수가 타고온 배를 뺏아 타고는
금괴로 보이는 상자를 실고
도망을 가지만 만철이가 쏜
작살에 기름통이 맞아서 연료가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필리핀 군인들(아마 해경?)에 의해서
체포가 되어지는 패트릭~ 한국으로 송환될 것처럼
보입니다~
병수와 용배, 만철이는 실제 금괴가 있는곳을
찾아가 봅니다~~
결국 엄청난 양의 금괴를 찾아냅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병수는 자신의 빚이 있는
은행을 찾아가서 담당 은행원에게 60억원
수표를 들이대며 대출금 상환을 하고
남은 돈은 현금으로 뽑아 달라고 합니다~
은행원의 얼굴이 볼만하네요~~ㅎㅎ
얼굴 좋아진 병수는 활짝 웃어봅니다~~^^
영화는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총평을 말씀드리면 재미있는 한국 코믹, 액션 영화 입니다~
나름 꽤 재미있게 볼 수 있었으며 해외 로케라서 오랜만에
간접경험도 하고 무리없이 부드럽게 잘 흘러가는듯 하며
스토리도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시간되실때 가볍게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리뷰] 소리도없이 다시보기 무료영화다시보기 (29) | 2020.11.04 |
---|---|
"영화 담보 리뷰"무료영화다시보기 사이트 [영화 담보 다시보기] (41) | 2020.10.28 |
[드라마리뷰] 경우의수 다시보기 (24) | 2020.10.25 |
[리뷰 영화다시보기 ] 나의이름 무료영화다시보기 (45) | 2020.10.21 |
[영화리뷰] 기기괴괴성형수 다시보기 네이버레전드 웹툰 원작 영화! (40) | 2020.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