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un.run043.com/xe/board_Kapx98/2580
인생 로맨스 멜로 영화로 추천드리고 싶은 미국 영화 한 편 소개합니다.
아마 노트북이나 이프온리 처럼 잘 아시는 영화는 아닐 수 있는데요.
가슴아픈 첫사랑 또는 짝사랑 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면 보시라고 추천드리는 영화 ‘원데이’ 입니다.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맴돌며 두 사람이 보낸 스무 번의 특별한 7월15일의 로멘스영화
영화 '원데이'는 2012년 12월 개봉한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이자, 최근 2020년 7월 사랑에 힘입어 재개봉하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영화 ‘원데이’
메인 예고편 & 평점 후기
아마 이 원데이 영화에 대해 아시는 분은 제 주변에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국 여배우가 ‘앤 해서웨이’ 다보니 그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영화입니다.
지금은 제게 10번은 넘게 본 인생 최애 영화가 되었습니다.
저의 영화 원데이 평점은 아주 높은 점수!
4.7/5.0 입니다.
일단 결말이 너무 충격적이기도 했고
보는 내내 앤 해서웨이의 끝없는 첫사랑에
대한 사랑을 볼 수 있어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여주인공 남주인공이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성격도 반대임에도 서로에게 친구인듯 아닌듯 벗어나지 못하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그 둘.
영화 포스터에 나와 있는 ‘영원히 기억 될 스무번의 하루’ 라는 한 줄이 마음을 울립니다.
원데이 영화는
영화의 제목이 가진 스무 번 중 단 하루의 의미보다는 전체 스토리와 미세한 남여 간의 흔들리는 감성이 디테일하여 애절함을 많이 담은 멜로 영화입니다.
정말 첫사랑이 어떤 것인지 절절하게 보여줬지요.
http://run.run043.com/xe/board_Kapx98/2580
영화 '원데이'
줄거리 내용 뜻
이 ‘원데이’ 영화의 경우 결말을 알게될 경우 보는 의미가 없을 정도인데요. 극심한 반전이 숨겨져 있기때문에 줄거리 내용 말씀드릴 때 스포하지 않겠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처음 만난 두 사람.
원데이 제목의 해석을 드리면
7월 15일이 그 둘의 원데이 입니다.
20년동안 이 날이 반복되죠.
현실의 벽에 부딪혀도 작가의 꿈을 놓지 않는 ‘엠마(앤 해서웨이)와 그저 세상을 즐기며 살고 싶은 ‘덱스터(짐 스터게스)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엠마는 덱스터를 처음 본 순간부터 짝사랑하며
우정이라는 방어막을 앞세워 친구관계로 지내게
됩니다.
엠마에게 덱스터는 사랑입니다.
첫 눈에 반한 뒤 이를 이루지 못하고 곁에 둔 우정을 앞세운 사랑인 것이죠.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맴돌며 함께 만들어낸
스무 번의 특별한 하루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하지만
덱스터는 여자를 자유롭게 만나며 즐기는 삶은
선택해 살고 있습니다.
엠마는 그를 맴돌며 친구로 지내다 중간에 사랑하는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본 뒤 덱스터는 심적인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엠마와 덱스터는 서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http://run.run043.com/xe/board_Kapx98/2580
영화 '원데이'
결말 후기 리뷰 해석
여러분은
남여 사이에는 친구가 존재한다고 믿으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믿지 않는 편인데요.
특히 여러 명이 있는 모임이 아닌 두 남여가 오랜시간동안 자주 만나며 친구로 지낸다면 둘도 없는 사이가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더욱 들었습니다.
영화 ‘원데이’에서는
할리우드 최고의 사랑스러운 배우 ‘앤 해서웨이’와
휴그랜트 등의 영국 훈남 배우 계보를 이을 ‘짐 스터게스’ 가 만나 매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하겠는
앤 해서웨이의 눈빛 연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살면서 누구나 한번 쯤 절절한 첫사랑과 짝사랑을 하고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 희생을 하고 곁에 늘 있고 싶어하는 감정을 느끼신 적 있으실 껍니다.
엠마의 사랑
영화 원데이에서
엠마(앤 해서웨이)가 보여준 사랑은
변하지 않는 바보같은 첫사랑입니다.
소심하지만 항상 사랑으로 돌보며 때로는 사랑 앞에 약자가 될 수 밖에 없고 흔들릴 수밖에 없음을 절절하게 보여준 영화입니다.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소심한 집착일 수도 있고 기다림의 간절함일 수도 있습니다.
덱스터의 사랑
반면
덱스터(짐 스터게스)가 보여준 사랑은
어리숙하고 이기적인 사랑입니다.
노는 것이 그저 좋았기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 못한채 철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뒤늦게 이를 알며 후회하는 역할로 나오게 됩니다.
여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사실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이기적이면서도 어리석었던 사랑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화가 났기도 했죠.
사람은 살면서 편하다는 이유로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잘하지 못하고 막 대하기도 하며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혹시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알지 못하는.
영화 원데이에서의 덱스터와 같은
삶을 살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꼭 이 영화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run.run043.com/xe/board_Kapx98/2580
'영화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리뷰] 기기괴괴성형수 다시보기 네이버레전드 웹툰 원작 영화! (40) | 2020.10.20 |
---|---|
[디바 리뷰] 신민아 '영화다시보기' 무료영화 다시보기 (48) | 2020.10.16 |
[영화리뷰] 22블렛 다시보기 '은퇴한 마피아 대부 장르노의 복수극 실화' 무료영화다시보기 (18) | 2020.10.12 |
<오베라는 남자> : 죽고싶을 때 봐야 할, 인생영화 무료영화 추천영화 (10) | 2020.10.07 |
무료영화 [카페 벨에포크] _ 당신에게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하루를 선택한다면 최신영화다시보기 (8) | 2020.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