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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영화리뷰] 22블렛 다시보기 '은퇴한 마피아 대부 장르노의 복수극 실화' 무료영화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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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22블렛, 22Bullets>은 1977년 프랑스 마르세유의 마피아 대부 "재키 임버트"(Jacky Imbert)가 22발의 총알세례를 받고도 살아난 실화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재키 임버트"(극중인물명은 "찰리 마테이")는 당시 47살로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이 실화는 "프란츠 올리비에"(Franz-Olivier Giesbert)가 <임모탈>(L'immortel, 불멸자란 뜻으로 실존인물인 재키 임버트의 별명)이란 제목의 소설로 먼저 출간했고, 소설을 읽은 "리샤르 베리" 감독이 좀 더 영화의 픽션을 넣어 각색한 후 동명의 영화로 개봉하였습니다.

 

<22블렛>은 헐리우드로 넘어가면서 붙인 제명입니다. 제명만 봐선 22발의 총알밖에 없는 고독한 킬러의 이야기같네요. <임모탈>이란 제명은 영화 <300>이후 암살자 집단의 명칭으로 우리의 뇌속에 깊이 박혀 있는터라 선입견을 버리기 위해 다른 제명을 붙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 총격을 받았을 당시의 재키 임버트

 

▲ 최근사진으로 입가의 흉터가 영화와 동일합니다.

▲ 재키 임버트의 이야기는 소설로 먼저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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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실감나는 암살시도

 

<22블렛>은 잔잔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주말에 어린아들을 데리고 노모를 방문한 평범한 직장인처럼 보입니다. 파파로티의 오페라 아리아를 흥얼거리면서(1977년 사건 당시엔 CD와 핸드폰은 없었겠지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아들에게 가려는 찰나...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에서 총격 암살이 벌어집니다.

 

이 장면까지가 <22블렛>의 백미입니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 유럽의 예술, 따뜻한 가족애가 배경으로 깔린 상태에서 벌어진 액션! 디지털로 상영되는 화질또한 너무나도 선명하고 색감이 좋습니다. 총격을 받는 장르노의 연기 또한 실제인 것처럼 눈앞에 생생합니다. 뤽 베송 사단의 노하우가 유감없이 발휘된 명장면이었습니다.

 

▲ 레옹이 살아있었다면 이랬을까하는 상상을 하게 합니다.

 

▲ 결정타는 어떻게 피했을까?하는 의문은 영화 끝에 밝혀집니다. 

 

 

 

 

 

<22블렛> 주인공 "찰리 마테이"의 실제 인물인 "재키 임버트"는 "암살은 얼굴을 숨기면서 하지만, 복수할 때는 얼굴을 숨겨서는 안된다"라는 어록을 남겼습니다. 이는 영화에서 그대로 실천됩니다.

 

암살자들은 찰리를 공격하며 얼굴을 감추었지만, 그들을 결국 찾아냅니다. 은퇴한 그를 공격한 이유는 어이없게도 찰리가 은퇴하면서 남긴 말 때문이었습니다. 찰리는 참으려 했지만 복수를 할 수밖에 없는 사건이 발생하고 맙니다.

 

한 명씩 찾아가 머리에 한 방, 가슴에 한 방 총알을 먹여 복수하는데, 복수씬은 별로 재미없습니다. 한 명씩 미션을 수행하듯이 영화가 전개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중구난방 산만합니다. 게다가 너무 자주 가족애를 들먹이니 긴장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중반부터는 조무래기들과 주인공이 동급레벨로 취급당하는 액션이 펼쳐져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 용서는 혼자만해선 안됩니다. 주변에 피해를 줍니다.

 

▲ 주인공은 이들에게 무서운 전설의 존재로 남길 기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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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경찰

 

<22블렛>에서의 경찰은 엉성할 뿐만 아니라, 코앞에 경찰이 있어도 납치범들이 무시하고 범행을 저지를 정도로 무기력합니다. 뤽베송 사단이 만든 <택시>에서도 경찰은 이런 모습이었는데 어쩌면 실제로도 프랑스 경찰은 그럴지 모르겠네요.

 

너무 힘없는 경찰이다보니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경감 역할도 그닥 빛나지 않습니다. 그저 보조일 뿐이라는 느낌이듭니다.

 

▲ 경찰이 못구한 아들을 결국은 직접 구하게됩니다.

 

▲ 한번 우정은 영원한 우정을 강조하는 친구 

 

 

 

 

장르노의 연기는 명품

 

장르노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는 꽤 좋았지만 전반적인 구성이 약한 <22블렛>은 뭔가 아쉬운 것이 꼭 한국영화들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조금만 더 그 무언가가 더해지면 히트작이 될터인데.. 하는 그런 아쉬움이 드네요.

 

<22블렛>은 굳이 극장에서 보시지 않아도 좋은 영화입니다. 친구, 우정, 의리, 소중함 이런 단어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주제에 대해 일부나마 해답을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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